대전 중구,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 선정

사업추진 관련자 실명·경과 등 공개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날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어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과 10억원 이상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이같이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안전중구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중구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 전통시장 폭염저감장치 설치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에 대해선 완료시점까지 정책 결정과 관련된 업무담당자 및 관련자의 의견 등이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