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귀농인에 '창업자금 3억원·주택구입 7500만원' 융자 지원

박대준 기자 2024. 8. 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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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또는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고정금리 연 1.5%)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 최대 7500만 원을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자율 1.5%) 형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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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사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또는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고정금리 연 1.5%)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 분야에 종사하다가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주민으로서 귀농 관련 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했어야 한다.

고양시는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 최대 7500만 원을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자율 1.5%) 형태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정책이 신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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