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돕는 사람들, 그 뭉클한 이야기... 24,31일 컴패션 토크 라이브

김지산 기자 2024. 8. 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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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 24일과 31일 '2024 컴패션 토크 라이브'를 열고 컴패션 비전트립과 후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2024 컴패션 어린이 결연 캠페인 '뭘 좀 아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컴패션 사옥 스완슨홀에서 진행된다.

1회차(24일) 토크 라이브에서는 아나운서 이정민의 진행과 함께 서정인 대표(한국컴패션)가 '필리핀 북 민다나오 부키드논'에 직접 다녀온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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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컴패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 24일과 31일 '2024 컴패션 토크 라이브'를 열고 컴패션 비전트립과 후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2024 컴패션 어린이 결연 캠페인 '뭘 좀 아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뭘 좀 아는 사람들'은 절망이 아닌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을 뜻한다.

캠페인은 가난 속 어려움에 처한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출연진들은 어린이를 후원하며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 형태로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컴패션 사옥 스완슨홀에서 진행된다. 1회차(24일) 토크 라이브에서는 아나운서 이정민의 진행과 함께 서정인 대표(한국컴패션)가 '필리핀 북 민다나오 부키드논'에 직접 다녀온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가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컴패션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덤이다.

2회차(31일) 공연에서는 스윗소로우 김영우의 진행과 함께 가수 송지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송지은은 컴패션을 알게 된 계기부터 지난 6월 필리핀 비전트립에서의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베이직교회 청년 찬양팀 'SNL'도 참여한다.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각 행사당 120명의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오는 11월 추가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컴패션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세계 29개국 어린이를 결연해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사회정서적·신체적·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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