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서울썸머비치’ 기간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

윤솔 2024. 8. 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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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화문 광장 '서울썸머비치' 기간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시행한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썸머비치' 행사장 일대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업은 행사장 인근 공중화장실 6개소, 시설 내 탈의실 2개소를 대상으로 전파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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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화문 광장 ‘서울썸머비치’ 기간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시행한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썸머비치’ 행사장 일대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탈의실 등을 점검하는 모습. 종로경찰서 제공
경찰과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업은 행사장 인근 공중화장실 6개소, 시설 내 탈의실 2개소를 대상으로 전파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후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자체 및 종로구 불법촬영 감시단 등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점검 과정에서 불법 카메라 등이 발견될 시 즉시 수사를 개시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선제 예방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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