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폭염피해 비상대책 점검 회의 열고 군민 안전에 총력

김종우 기자(=청송) 2024. 8. 6.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송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노약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군민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 취약 계층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 마련

청송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국 열대야 발생일수가 8.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청송군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노약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군민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조하며, 낮 시간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하며 수분 섭취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군은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청송군

[김종우 기자(=청송)(jwreport@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