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 마련 위한 도민공청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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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린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7~9일 도내 3개 권역에서 의대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과 미추천 대학과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도민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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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린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7~9일 도내 3개 권역에서 의대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1차 도민 공청회는 7일 중부권(나주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을 시작으로 8일 서부권(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9일 동부권(전남 동부지역본부) 순으로 진행된다.
공청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도민이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공청회는 인터넷, 유선 등을 통한 사전등록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여건에 맞춰 현장 등록도 병행한다.
공청회에서는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과 미추천 대학과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도민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면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오병길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는 "많은 도민분들께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충분히 검토해 도민들이 바라는 국립 의대 설립방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지난달 8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립방식선정위원회 구성, 기초자료 분석을 실시했다. 도내 공공 의료기관 및 민간 종합병원,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1차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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