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에 1시간여 만에 76.5㎜ 폭우…통로박스 등 5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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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충남 서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우가 쏟아져 비상 1단계가 가동됐습니다.
서산시에 따르면 낮 12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 10분 현재 인지에 76.5㎜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 관측장비가 설치된 수석동 강수량은 11.7㎜로 나타났습니다.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1시를 기해 비상 1단계 조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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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충남 서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우가 쏟아져 비상 1단계가 가동됐습니다.
서산시에 따르면 낮 12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 10분 현재 인지에 76.5㎜의 비가 내렸습니다.
운산면에는 15㎜, 음암면은 14.5㎜가 내렸습니다.
기상청 관측장비가 설치된 수석동 강수량은 11.7㎜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석남동과 인지면 통로박스와 도로 5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1시를 기해 비상 1단계 조치에 나섰습니다.
시는 상습침수구역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 감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후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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