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성남FC, 5월 부임한 최철우 감독과 계약해지…"건강상 이유"

서장원 기자 2024. 8. 6.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성남FC가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 감독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이끌기 어렵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성남FC는 이를 존중해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

최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성남FC 수석코치로 부임했고, 올해 3월부터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성남FC는 곧 감독 공모를 통해 후임 감독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대행 이어 5월 정식 부임…5승4무11패 기록
성남FC가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성남FC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축구 성남FC가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 감독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이끌기 어렵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성남FC는 이를 존중해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

최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성남FC 수석코치로 부임했고, 올해 3월부터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이후 지난 5월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

최 감독은 감독 대행 부임 이후 K리그2에서 5승4무11패를 기록했고,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에서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성남FC는 곧 감독 공모를 통해 후임 감독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전까지 김해운 전력강화실장이 감독대행을 맡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