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관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 제주 3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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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제주에서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20개 단체 중 ㈔마로, 제주풍류회 두모악, 극단 세이레 등 도내 3개 단체가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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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정부의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제주에서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20개 단체 중 ㈔마로, 제주풍류회 두모악, 극단 세이레 등 도내 3개 단체가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 무용, 연극 등 예술 분야 4개 장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단체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 성과를 낸 단체에 후속 지원을 계획 중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마로는 지난 2011년 창단, 전통가무악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공연으로 제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단체다.
제주풍류회 두모악은 도내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에 노력하는 단체로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 등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극단 세이레는 1992년 창단 이후 다양한 연극 작품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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