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충남TP에 디스플레이 소자·패널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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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단에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 기반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기술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 기술을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백플레인에 사용되는 산화물 TFT 소자 기술, 디스플레이 프론트플레인에 사용되는 OLED 소자 기술, 패널 설계 및 구동·회로 기술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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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단에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 기반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기술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 기술을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이전료는 6억 원이다.
이전한 기술은 초실감메타버스연구소 실감소자연구본부에서 개발한 디스플레이 소자·패널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백플레인에 사용되는 산화물 TFT 소자 기술, 디스플레이 프론트플레인에 사용되는 OLED 소자 기술, 패널 설계 및 구동·회로 기술을 포함한다.
ETRI는 지난 4월부터 ‘신시장 창출형 OLED 패널 제조 및 이를 위한 공정 라이브러리 IP 구축’사업에 참여해 충남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에 OLED 패널 제조를 위한 공정 IP를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16인치급 아몰레드(AMOLED) 패널을 위한 TFT 및 OLED 소자 IP를 개발할 계획이다.
박찬우 ETRI 실감소자연구본부장은 “산업계와 연계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R&D 인프라의 핵심축이 될 혁신공정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패널 제조를 위한 일괄공정이 조기에 구축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ETRI가 개발해 온 핵심기술들의 이전을 통해 일괄공정 초기 안정화 기간이 상당히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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