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GT 쿠페,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Z’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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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와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파트너십이 성사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Z'를 585마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Z에는 메르세데스-AMG가 최적의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갖춘 타이어에만 부여하는 'MO1'이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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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Z’를 585마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Z에는 메르세데스-AMG가 최적의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갖춘 타이어에만 부여하는 ‘MO1’이 각인됐다. 벤투스 S1 에보Z는 맞춤형 스포츠 패턴과 변형된 컴파운드를 적용해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그립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넓은 트레드 디자인과 특수 설계 패턴, 고강도 섬유 소재인 아라미드 보강 밸트를 장착해 성능을 높였음은 물론 변형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벤투스 S1 에보Z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성능 검증을 거쳤다”면서 “최고 속도 305.77km/h를 넘나드는 테스트 과정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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