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尹대통령, 이숙연 대법관 임명 재가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7월 국회에서 열린 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전자결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자 임명 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71명 중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통과됐다. 헌법에 따라 대법관 임명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