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강화' 창녕군 지사협, 기관 연계 슈퍼비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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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관리분과가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한 공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는 지역 복지 분야의 13개 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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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관리분과가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한 공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슈퍼비전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지식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원과 지도 과정이다.
초청된 전문가인 최말옥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자원의 한계와 대상자와의 관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자들을 지원하고,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사례관리 가정에 대한 개입 목표 설정과 사례관리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는 지역 복지 분야의 13개 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귀애 사례관리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번 슈퍼비전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사례관리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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