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4억 투입 증발냉방장치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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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상설시장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증발냉방장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와 군비 4억여원을 들여 증발냉방장치 78세트를 설치했다.
부안상설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으나,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증발냉방장치로 인해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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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상설시장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증발냉방장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와 군비 4억여원을 들여 증발냉방장치 78세트를 설치했다.
증발냉방장치는 고압으로 분사된 물 입자(20㎛이하)가 공기 중에 기화하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해 대기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신개념 친환경 냉방장치다.
또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하며 분무의 방향이나 시간 조정도 가능해 안개 분무로 인해 진열상품의 피해가 없어 전통시장에 적합한 온도 조절 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부안상설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으나,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증발냉방장치로 인해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이 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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