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부정기 끝낸 김소현, 이제야 웃는 채종협 (우연일까?)[TV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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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채종협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다.
8월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 5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 후영(채종협 분)과 홍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던 탓일까 시종일관 무뚝뚝했던 후영이 홍주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한 후 웃음을 띠기 시작하자 애청자들 마음도 함께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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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우연일까?' 채종협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다.
8월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 5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 후영(채종협 분)과 홍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후영은 홍주의 첫사랑 상대가 고등학생 때부터 이어진 준호(윤지온 분)라는 것을 알고 크게 당황했지만, 어긋난 두 사람의 관계를 목격하고 내심 기뻐했다. 후영은 사랑에 상처받은 홍주에게 입맞춤을 하며 10년 전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는 고백을 했다.
홍주는 후영을 밀어내며 '너를 좋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홍주는 후영이 계속 신경 쓰였다. 후영 앞 무장해제 미소를 지어 보였다가도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는 감정들을 마주하게 된 것.
엄마, 이모, 첫사랑 방준호까지 자신의 곁을 떠났던 이들의 뒷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홍주. 그런 홍주에게 '꿈'은 커다란 변곡점이 됐다. 홍주는 꿈에서 미국으로 떠나는 후영의 뒷모습을 보고선 불안감을 느끼게 됐고, 그제야 후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자각했다. 그렇게 홍주는 후영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로 마침내 서로를 품에 안았다.
홍주를 향한 후영의 망설임 없는 직진, 뚝심이 큰 지지를 받았던 상황. 그토록 고대하던 두 사람의 쌍방향 로맨스가 이뤄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던 탓일까 시종일관 무뚝뚝했던 후영이 홍주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한 후 웃음을 띠기 시작하자 애청자들 마음도 함께 들썩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연일까?' 5회 시청률은 전국유료가구기준 2.6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661%보다 0.033%P 소폭 상승한 수치다. 로맨스 급물살을 탄 후영과 홍주를 따라 시청률도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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