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발전소 '칠곡에코파크' 상업운전 개시…연간 165GWh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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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6일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고효율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발전소인 '칠곡에코파크'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SOFC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효율이 높아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질소산환물(NOx), 황산화물(SOx), 미세먼지의 배출이 거의 없고 소음과 냄새, 연기도 내지 않는 청정 발전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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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6일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고효율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발전소인 '칠곡에코파크'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SOFC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효율이 높아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질소산환물(NOx), 황산화물(SOx), 미세먼지의 배출이 거의 없고 소음과 냄새, 연기도 내지 않는 청정 발전 설비다.
설비 용량 20㎿인 칠곡에코파크는 연간 165G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4만5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SK이터닉스가 1375억 원을 들여 건설했으며 영남에너지서비스가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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