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농협 미래청년부, 드론 항공방제 호평

황송민 기자 2024. 8. 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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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육성·지원하는 미래청년부(회장 안승희)가 '드론 항공방제'를 펼쳤다.

충주농협은 방제용 드론과 활동비를 지원해 미래청년부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방제를 마친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방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미래청년부가 책임지고 꼼꼼하게 해줘 한시름 놨다"며 흡족해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청년부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농 육성과 농가 실익 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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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교 충북 충주농협 조합장(오른쪽 세번째)이 안승희 미래청년부 회장 등과 논에 방제 작업에 나서기 전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있다.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육성·지원하는 미래청년부(회장 안승희)가 ‘드론 항공방제’를 펼쳤다.

올해는 장마와 폭염으로 발생 우려가 큰 도열병·흰잎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벼멸구 같은 병충해를 막는데 집중했다. 7월25일부터 10일간 논 175ha(53만평) 규모로 방제작업을 수행했다. 

충주농협은 방제용 드론과 활동비를 지원해 미래청년부 활동에 힘을 보탰다. 농가는 방제비의 50%만 부담하게 했다. 

방제를 마친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방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미래청년부가 책임지고 꼼꼼하게 해줘 한시름 놨다”며 흡족해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청년부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농 육성과 농가 실익 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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