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음주 사망 사고’ 경찰관 4명, ‘부실 조치’로 징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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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발생한 '전주 음주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관 4명이 부실 조치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해당 팀장은 파출소에 머물러 있었고, 출동한 경찰관 4명 가운데 3명은 가해 운전자의 음주를 감지하고도 음주 측정을 하지 않은 데다 가해자 신병 관리를 소홀히 해 수사에 혼선을 빚은 점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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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6월에 발생한 '전주 음주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관 4명이 부실 조치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경찰은 감찰 조사 결과, 해당 파출소의 당시 근무조 5명 가운데 팀장 등 4명이 성실의무를 어겼다고 보고 징계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 팀장은 파출소에 머물러 있었고, 출동한 경찰관 4명 가운데 3명은 가해 운전자의 음주를 감지하고도 음주 측정을 하지 않은 데다 가해자 신병 관리를 소홀히 해 수사에 혼선을 빚은 점이 지적됐습니다.
지난 6월 27일 발생한 음주 사고로 10대 여성이 숨지고 동승자가 크게 다쳤으며, 구속기소된 50대 가해 운전자에 대해선 이른바 '술타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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