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클럽서 수천만원 결제”…가짜뉴스 유포자 “김흥민이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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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손흥민이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수천만원을 결제했다는 글이 가짜뉴스로 밝혀진 가운데, 유포자가 "손흥민이 아니라 김흥민이었다"는 해명을 내놨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손흥민이 뮌헨 선수들을 데리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찾았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당시 클럽의 한 직원은 SNS에 "손흥민 주급이 3억3천만원이고 술값이 3천만원이니까 300만원 월급 받는 직장인이 6만원대 밥을 먹은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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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손흥민이 뮌헨 선수들을 데리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찾았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손흥민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훗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를 마치고 클럽을 찾았다는 것이다.
당시 클럽의 한 직원은 SNS에 “손흥민 주급이 3억3천만원이고 술값이 3천만원이니까 300만원 월급 받는 직장인이 6만원대 밥을 먹은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유포자는 하루 만에 글을 삭제했다. 경찰은 소속사 측이 고소장을 접수하는 대로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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