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총선 선거사범 11건 수사 중…‘선거법 위반’ 정헌율 시장 입건

안승길 2024. 8.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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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치러진 22대 총선과 관련해 전북경찰이 혐의가 확인된 29건은 검찰에 넘기고, 11건에 연루된 18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이 된 당선인은 모두 6명이며, 경찰은 이 가운데 4명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하고, 2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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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4월 치러진 22대 총선과 관련해 전북경찰이 혐의가 확인된 29건은 검찰에 넘기고, 11건에 연루된 18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이 된 당선인은 모두 6명이며, 경찰은 이 가운데 4명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하고, 2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헌율 익산시장이 표를 의식해 공무원에게 불법 주·정차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지시한 의혹과 관련해 앞서 익산시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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