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도울 자원활동가들…'소리천사'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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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세계소리축제를 도울 자원활동가들인 '소리천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세계소리축제를 지원하는 자원활동가인 소리천사 인원들과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 축제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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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를 도울 자원활동가들인 '소리천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세계소리축제를 지원하는 자원활동가인 소리천사 인원들과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 축제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김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각 팀별 스태프들과의 전체 인사, 소리축제 프로그램 소개와 티켓 안내 등 축제 전반 사항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사전 교육 당시 소리천사들이 제작한 축제 홍보 숏폼 콘텐츠 관람과 단체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소리천사들 간 친분을 쌓으며 원활한 활동과 교류를 촉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소리천사들은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는 선서를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소리천사들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곳곳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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