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청주 강내농협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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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5일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에서 열린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품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했다.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박노학 의원, 황종연 본부장, 조방형 조합장, 김종렬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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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미래를 꿈꾸는 충북 농업’을 주제로 특강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5일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에서 열린 평생학습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품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했다.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박노학 의원, 황종연 본부장, 조방형 조합장, 김종렬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농협은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7월말 ‘쌀 소비 촉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에코프로, 충북기업인협회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북도청과 세광고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황 본부장은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농민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앞장서 주는 만큼 많은 국민의 동참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아카데미는 충북농협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이 MOU를 맺고 농민 역량 강화와 평생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 지역농협과 평생교육을 연계한 사업으로 올해는 강내농협을 비롯해 괴산 청천농협·서충주농협·음성 삼성농협 4개 농협에서 열린다.
개강식에는 김영환 도지사가 특별 강사로 나서 ‘미래를 꿈꾸는 충북 농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내농협은 9월9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자산관리·생활안전·건강관리·마케팅·소통법 등 다양한 강좌를 열 예정이다.
조방형 조합장은 “한달 간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며 “농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더욱 빛나도록 농협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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