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생산량 감소 전망 '가격 오른다'
이승배 기자 2024. 8. 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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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고기온 4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늦여름부터 가을철 공급되는 고랭지 배추의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여름배추 생산량은 33만 9545톤으로 전년(36만 5961톤)보다 7.2%, 평년(37만 3644톤) 대비 9.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 행사 종료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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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최근 최고기온 4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늦여름부터 가을철 공급되는 고랭지 배추의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여름배추 생산량은 33만 9545톤으로 전년(36만 5961톤)보다 7.2%, 평년(37만 3644톤) 대비 9.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 행사 종료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4.8.6/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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