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류형 쉼터 도입되면 강원 경제 효과 연 4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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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오는 12월부터 농촌체류형 쉼터가 도입되면 연 평균 최대 4429억원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6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농촌체류형쉼터 시행으로 도내 농촌 체류인구는 최대 약 10만명, 소비지출액은 100억원, 농지거래규모는 약 896ha, 농지거래액은 512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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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에 오는 12월부터 농촌체류형 쉼터가 도입되면 연 평균 최대 4429억원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6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농촌체류형쉼터 시행으로 도내 농촌 체류인구는 최대 약 10만명, 소비지출액은 100억원, 농지거래규모는 약 896ha, 농지거래액은 512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강원도의 경제 편익은 연평균 최대 약 4429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12월부터 농촌체류형쉼터가 도입되면, 숙박이 가증하고, 주거시설범주에서 제외되어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게 된다.
이는 도시민의 농촌생활인구 유입과 소비지출액 증대, 농지거래 활성화 등 강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 회복에 기여 할 수 있다.
강원연구원 최익창 박사는 “농촌체류형쉼터 도입의 경제적 편익을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지역 등의 설치가 가능한 농지 범위의 확대와 농지 난개발 방지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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