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에 700억 원 긴급자금 수혈

이지은 ezy@mbc.co.kr 2024. 8. 6.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의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정산 중단으로 인한 연쇄 부도 등을 막기 위해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긴급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의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정산 중단으로 인한 연쇄 부도 등을 막기 위해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긴급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증료 포함 연 3.5% 고정금리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환대출은 1억 원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서류 간소화를 통해 소요 기간도 영업일 기준 7일에서 4일로 단축합니다.

다만 서울시는 5천만 원 이하 소규모 피해업체에 지원을 집중하고, 정부 차원에서는 그 이상의 피해기업을 돕도록 서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자금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빠른 경영 안정화를 돕고, 대체 플랫폼 입점을 위해 유통사 상담회도 매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39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