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MZ 취향저격 '위글위글' 아케이드 오픈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문을 연 '위글위글' 매장에서 직원이 쿠션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일상 속에 귀여움을 더한 물품들로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광주에 상륙했다.

6일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오픈한 '위글위글'은 오는 31일까지 선물 포장 무료 서비스와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부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파티초, 10만원 이상 구매 시 펄프 수세미,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 시 폴더블 매트 세트를 증정한다. 디자인은 랜덤이며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증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위글위글은 아케이드형 '오락실'을 콘셉트로 위글위글만의 컬러와 패턴으로 재밌는 게임 콘셉트를 입혀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광주신세계 위글위글 아케이드에서는 유리컵, 텀블러 등 생활용품부터 키보드 등 사무용품을 비롯해 의류까지 총 3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위글위글은 'COLOR', 'FUN', 'WIT' 3가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고 감각적인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체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로 유명한 브랜드다.

2014년 디자인회사 아트쉐어에서 출시한 디자인 브랜드로 화려한 색감과 레트로스타일 등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브랜드로 처음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핸드폰 케이스로 인지도를 쌓았다.

'뻔한 물건을 펀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바일 액세서리로 시작해 현재는 리빙, 패션, 트래블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2030세대에서 나만의 취향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위글위글은 라이프 스타일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귀엽고 독보적인 아이템이 많은 브랜드"라며 "위글위글만의 다양한 제품들을 광주신세계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