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밤새 시간당 86mm 폭우…정전·침수 피해 속출
김선홍 2024. 8. 6. 13:06
지난 밤사이 한때 경기 양평에 시간당 86mm, 여주 62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정전과 침수 등 호우 관련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5일) 나무 쓰러짐, 도로 침수 등 25건의 호우 관련 피해를 접수하고 현장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9시쯤 경기 양평군 양근천 인근 둔치주차장에서 차량 11대가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잠겨 소방 당국이 견인 조치했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경기 여주시 일부 지역에서는 낙뢰로 상당수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양평 #폭우 #정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