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사회, 캄보디아서 닷새간 의료봉사 활동

박건영 기자 2024. 8. 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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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사회는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일반봉사자 등 72명이 참여한 해외의료봉사단은 현지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의사회는 2004년부터 인도네시아 스마트라 람풍지역과 인도네시아 자바 찌안즈르 지역, 베트남 롱다우성, 중국 정암촌, 양수촌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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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사회가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충북도의사회 제공).2024.08.06./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도의사회는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일반봉사자 등 72명이 참여한 해외의료봉사단은 현지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용품, 가정용구급함으로 구성된 구호물품도 전달한다.

양승덕 충북도의사회장은 "올해는 충북의사회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보건소 건립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기쁘 게 생각한다"며 "의료취약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진료하며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고 전했다.

충북의사회는 2004년부터 인도네시아 스마트라 람풍지역과 인도네시아 자바 찌안즈르 지역, 베트남 롱다우성, 중국 정암촌, 양수촌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2012년부터는 캄보디아 프놈펜 및 시엠립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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