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사랑과 결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설가 예소연 작가의 첫 소설집 '사랑과 결함'이 출간됐다.
예 작가는 데뷔 3년 만에 이효석문학상, 문지문학상, 황금드래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소설집에는 2023년 문지문학상 수상작이자 표제작인 '사랑과 결함'을 비롯해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우리는 계절마다', '그 개와 혁명' 등 모두 10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결함 / 예소연 / 문학동네
소설가 예소연 작가의 첫 소설집 '사랑과 결함'이 출간됐다. 예 작가는 데뷔 3년 만에 이효석문학상, 문지문학상, 황금드래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소설집에는 2023년 문지문학상 수상작이자 표제작인 '사랑과 결함'을 비롯해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우리는 계절마다', '그 개와 혁명' 등 모두 10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사랑한다는 이유로 서로를 갉아먹고 훼손하다가 다시 사랑을 다짐한다. 예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제일 미워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제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제작을 썼다"며 "이는 다른 작품에서도 유효하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스케줄 "엄마아빠 일하는데 온 딸"
- "우리 딸 연락이 안돼요"…30대女, 실종신고 하루 뒤 숨진 채 발견
- '착취 논란' 김수찬 부친, 반전 증언 나와 "아들 위해 전재산 쏟아"
- "명품으로 도배하던 아내, 사업 실패로 빚더미…위장이혼 하자네요"
- "시댁과 관계 끊겠다" 남편 사별후 이혼 급증하는 日…왜?
- 기안84, 8번째 새 집 공개…강남 인프라 '황금입지'
- 지연과 이혼설 황재균 이번엔 새벽 술자리 '불화설 재점화'
- "약먹고 뻗은 아내 성폭행할 남성 모집" 72명 모아 성학대한 남편에 '경악'
- 손담비母 "벌레처럼 붙어살아"…운명 대물림 눈물
- "집엔 가족이 있어서"…학교 도서관서 벗방한 女 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