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직스테크놀로지와 후원 계약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2024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1승을 거둔 김재희가 직스테크놀로지의 후원을 받는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직스테크놀로지(대표 최종복·엄신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승을 기록 중인 김재희와 후원 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재희는 지난 2019년 KLPGA에 입회해 2020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을 지냈다. 올해 KLPGA 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김재희는 앞으로 '직스캐드(ZYXCAD)'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한다.

김재희는 "시즌 중간에도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직스테크놀로지에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은 저에게 생에 첫 우승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준 정말 감사한 해로, 남은 대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희는 "2024년은 저에게 첫 우승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준 정말 감사한 해다"라며, "시즌 중간에도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직스테크놀로지에 감사드리며, 남은 대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희의 메인 스폰서는 SK텔레콤이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