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다…올해 1750억 규모

박홍식 기자 2024. 8. 6.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올해 17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시설·신성장동행지원자금(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을 신설해 접수 중이다.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구미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해 17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시설·신성장동행지원자금(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59개사에 737억원의 운전자금을, 31개사에 116억원의 시설자금을 통해 중소기업에 힘을 보탰다.

올해부터 운전자금 운영 횟수가 연 3회에서 6회로 확대된다. 한도우대 항목도 육아유연근무지원업체 우대 등 15종이 추가됐다.

시는 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을 신설해 접수 중이다. 하반기 시설자금 접수는 5~9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구미지역 기업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반기에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금융 비용 절감 및 자금조달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