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 조사특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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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경기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시의회는 전날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특위는 오는 26~30일 닷새간 관련 서류 확인 및 질의응답, 현장 방문,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와 증설사업 행정절차 이행 과정의 전반적 사항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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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경기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시의회는 전날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 등 8명으로 꾸려졌다. 강성삼 의원이 위원장에, 박선미 의원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조사 특위는 오는 26~30일 닷새간 관련 서류 확인 및 질의응답, 현장 방문,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와 증설사업 행정절차 이행 과정의 전반적 사항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시 건축과, 도로관리과 등 사업관련 공무원 및 사업관련 업무 관계자다. 범위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관한 업무 내용 일체 △사업관련 주민지원시설 협의 내용 △감일동 산 2번지 일원 행위허가 및 건축허가 관련 내용 △전문가 자문 내용이다.
이후 조사 특위는 시로부터 동서울변전소 사업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분석하고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10월 23일까지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강성삼 조사 특위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피해사항이 없는지 적극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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