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폭염 계속…밤까지 경기 동부 등 80mm↑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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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내일(7일)이면 절기 입추에 들어서지만 아직 더위는 물러날 생각이 없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벌써 지난밤까지 서울에는 16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밤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에 80mm 이상, 그 밖에는 5에서 최고 80mm의 소나기가 세차게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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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내일(7일)이면 절기 입추에 들어서지만 아직 더위는 물러날 생각이 없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벌써 지난밤까지 서울에는 16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제주도에도 20일 연속 열대야가 기록되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33도, 강릉이 34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대전도 34도, 부산 34도로 푹푹 찌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뜨거운 날씨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소나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강원 지역 곳곳에 이렇게 레이더 구름이 발달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부 호우특보도 내려질 정도로 빗줄기가 굵은데요.
오늘 밤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에 80mm 이상, 그 밖에는 5에서 최고 80mm의 소나기가 세차게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잦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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