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자지구 구호 위해 유엔 기구에 4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 긴급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에 300만 달러(약 41억원)를 기부했다고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쩡지신 팔레스타인 주재 중국사무소장은 안토니아 마리 드 메오 UNRWA 부대표화 함께 이 같은 지원 협약에 서명했다고 중국 사무소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 긴급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에 300만 달러(약 41억원)를 기부했다고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쩡지신 팔레스타인 주재 중국사무소장은 안토니아 마리 드 메오 UNRWA 부대표화 함께 이 같은 지원 협약에 서명했다고 중국 사무소가 밝혔다.
쩡 소장은 "중국은 항상 UNRWA의 적극적인 임무 수행을 지지해왔고 국제사회에 이 기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중국은 지난해 가자 분쟁이 발생한 뒤 이 기구에 긴급 현금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가자지구 전쟁를 조기에 종식하고 비참한 인도적 상황을 완화려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두 국가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 메오 UNRWA 부대표는 중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을 강화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