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1억5천 외제차+250만원 패션‥재력 어느 정도길래?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이자 사업가 현영의 럭셔리한 일상이 주목받으며 그의 재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8월 5일 현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주말을 맞아 외출하는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일상 속 아이템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우선 그가 운전하고 있는 차량은 미국 G사 고급 브랜드 라인 C사가 생산, 판매하는 대형 SUV 중 한 모델로 2024년형 기준 최소 1억 5천만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두건처럼 활용한 스카프는 명품 브랜드 C사의 것으로 40만원대이며, 귀걸이는 D사 제품으로 91만원, 착용한 팔찌는 H사의 것으로 상세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10만원대 가격으로 추정된다. 타고 있는 차량만 최소 1억5천만원에 확인된 브랜드만 무려 250만원짜리 패션을 뽐낸 것이다.

이른바 상위 1%만 다닐 수 있다는 한국 국제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킨 현영은 방송을 통해 1년 기준 빌리지 스쿨은 총 4,646만원, 미들 스쿨은 4,993만원이라는 초고가 학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들 학비가 1억"이라는 현영은 "부담된다. 행사 좀 부탁드린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으나 '1억 학비'를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현영은 201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의 벌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현영은 방송은 물론 쇼핑몰 사업가로도 성공, 2019년 하반기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