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노위, 현직 판사 등 공익위원 16명 영입…"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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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현직 판사 4명을 포함한 신규 공익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1일자로 충남지노위 소속 심판·차별시정·조정 분야 신규 공익위원 16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박우근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송선양 대전지법 부장판사, 정도영 대전지법 부장판사, 송현섭 대전지법 판사 등 현직 판사 4명이 공익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신규위원 위촉으로 공익위원 평균연령이 종전 59.8세에서 56.3세로 3.5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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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현직 판사 4명을 포함한 신규 공익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1일자로 충남지노위 소속 심판·차별시정·조정 분야 신규 공익위원 16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공익위원들의 임기 만료 등에 따른 것이다. 신규 위원들은 오는 2027년 7월31일까지 3년이다.
박우근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송선양 대전지법 부장판사, 정도영 대전지법 부장판사, 송현섭 대전지법 판사 등 현직 판사 4명이 공익위원으로 위촉됐다. 구길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 등 법조인들도 다수 이름을 올리면서, 전문직 분야 전문위원이 23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신규위원 위촉으로 공익위원 평균연령이 종전 59.8세에서 56.3세로 3.5세 낮아졌다. 또 30대부터 50대까지의 공익위원이 6명 늘어났다.
김태기 중노위원장은 "노동위원회가 분쟁해결을 넘어 신뢰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위원과 조사관의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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