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꾸미기 솜씨 뽐내볼까?"…양주시,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정재훈 2024. 8. 6.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원 디자인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23일까지 참가자 모집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원 디자인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터=양주시 제공)
행사는 시민들 간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 가꾸기가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5명 이내 팀(단체)을 구성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처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심사는 9월 25일 나리농원 내 잔디광장에서 팀별 100cm×180cm 규모의 텃밭 정원을 설치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식물의 배치, 표현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0개 팀의 작품을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행사 장소인 나리농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는 신청서 및 텃밭 정원 평면도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양주시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