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전 100일 수험생준비사항 안내

육종천 기자 2024. 8.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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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오는 11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 즈음하여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확대된 상황이라고 하며 D-100일부터 등급숫자를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실호기(잃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며 학습계획을 잘 세워 자신취약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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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실호기' 마지막 중요시기
취약부분보완과 건강관리가 중요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오는 11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 즈음하여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확대된 상황이라고 하며 D-100일부터 등급숫자를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실호기(잃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며 학습계획을 잘 세워 자신취약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어경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까다로운 지문과 문항출제가 예상됨에 따라 고난도 기출문제를 재차 풀면서 생소한 작품도 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학은 중상난이도 문항이 광범위하게 출제되고 있다. 개념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함께 그 동안 틀렸던 문항을 오답노트 형식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영어도 매일 일정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어휘를 복습하면서 독해유형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가독 속도를 높이고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하면서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대학지원의 폭도 확대될 수 있다고 하면서 D-100일을 기점으로 이번 여름방학을 실질적 점수 향상의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능일정에 따른 자신만의 학습 로드 맵을 수립하고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수능과목에 대한 매일의 계획과 실천 속에서 EBS 연계출제에도 유념하며 자신이 풀 수 있는 것은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하되 풀 수 없었던 부분과 취약부분에 대한 보완이 중요하다고 했다.

더욱이 도 교육청은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부를 하다가 끝까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단백질이나 우유 등 영양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계획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을 자신계획에 반영해 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 간이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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