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답보상태에 놓인 지역 현안사업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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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답보상태에 놓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세종청사를 방문해 관련부서 2개 부처 7명의 실·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양군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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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답보상태에 놓인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세종청사를 방문해 관련부서 2개 부처 7명의 실·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달맞이길 높임사업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7개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상습적 도로 침수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달맞이길 높임사업'을 심도 있게 건의했다.
달맞이길은 단양읍과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농어촌도로로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조다.
3개 마을 주민은 매년 여름철 홍수, 겨울 장마로 길이 물에 잠기거나 결빙되면 경사가 심한 산길로 10km를 우회하고 있다.
최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핀 바 있지만 여전히 사업은 답보상태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군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도 제안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양군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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