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에 장마철 잦은 호우 '생육 부진으로 채소류 가격 우려'

이승배 기자 2024. 8. 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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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장마철 잦은 호우로 채소류 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오이, 애호박 등은 생육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5일 기준 다다기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3849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42.9%, 45.9%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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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불볕더위에 장마철 잦은 호우로 채소류 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오이, 애호박 등은 생육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5일 기준 다다기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3849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42.9%, 45.9%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애호박은 1개에 1920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9.2%, 10.9% 비싸다.

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오이가 진열돼 있다. 2024.8.6/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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