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폭스바겐코리아, 디자인·상품성 잡은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가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준대형 프리미엄 SUV '신형 투아렉'(3세대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가 신형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신형 투아렉은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롭게 적용된 3 Eyes 디자인을 통해 투아렉 만의 시그니처 프런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신형 투아렉에는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 rpm을 구동해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 10.8km/l(도심 9.6KM/L, 고속 12.8KM/L)이다.

이번에 국내에는 프레스트지 트림과 R라인 트림으로 출시되는 가운데 신형 투아렉 국내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트림 1억 99만원, R라인 트림 1억 699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및 지역 공식 영업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