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속 쿠팡 멤버십 요금 내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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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전자상거래 업계가 술렁이는 가운데 내일(7일)부터 쿠팡의 멤버십 요금이 인상됩니다.
쿠팡은 내일부터 기존 와우 멤버십 회원의 월회비를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올립니다.
티몬과 위메프 사태가 쿠팡 멤버십 잔류 혹은 이탈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플랫폼 신뢰도가 부각된 상황에서 업계 1위의 비교적 안전한 플랫폼인 쿠팡을 떠나는 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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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전자상거래 업계가 술렁이는 가운데 내일(7일)부터 쿠팡의 멤버십 요금이 인상됩니다.
쿠팡은 내일부터 기존 와우 멤버십 회원의 월회비를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올립니다.
7일을 기점으로 결제 시기가 돌아오는 회원은 인상된 월회비를 내야 합니다.
티몬과 위메프 사태가 쿠팡 멤버십 잔류 혹은 이탈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정을 끝내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거란 시각과 함께, 여행상품과 상품권 중심의 위메프 티몬과 달리 생필품 판매가 높은 쿠팡은 고객이 겹치지 않아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요금 인상으로 탈퇴를 고민하다가 잔류 쪽으로 마음을 돌린 고객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플랫폼 신뢰도가 부각된 상황에서 업계 1위의 비교적 안전한 플랫폼인 쿠팡을 떠나는 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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