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단체 “광주시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비리 엄정 수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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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불거진 감사관 채용 비리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교직원단체들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채용 비리가 아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고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면접 점수가 조작된 권력형 비리이자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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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불거진 감사관 채용 비리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교직원단체들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등 5개 단체는 오늘(6일)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제기된 지 1년이 넘도록 수사가 지지부진해 진실 규명이 늦춰지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채용 비리가 아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고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면접 점수가 조작된 권력형 비리이자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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