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정영선 전시,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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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로 독일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받았다.
미술관 측은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83)의 삶과 작업을 회고한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사진)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미술관·박물관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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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로 독일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받았다.
미술관 측은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83)의 삶과 작업을 회고한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사진)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내 미술관·박물관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수목원 등을 설계한 정영선 조경가의 기록물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는 자료를 바닥 진열장에 배치하는 등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전시는 9월 22일까지 계속된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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