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워킹맘 일·육아 양립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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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직장인 엄마의 일, 육아, 살림 등 다중역할에서 겪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직장인 엄마 간의 양육 고충을 공유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엄마들에게 몸과 마음의 쉼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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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확산 노력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직장인 엄마의 일, 육아, 살림 등 다중역할에서 겪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직장인 엄마 간의 양육 고충을 공유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 엄마 되기'와 '건강한 가족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스트레스 다루기, 바람직한 양육 태도 배우기, 자기 존중감 회복하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필요한 대화 방법 알아보기 등이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금남면에 있는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마루에서 총 4회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엄마들에게 몸과 마음의 쉼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 공연 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공연으로 9월5일과 6일 양일간 '2024 조수미콘서트-In Love'와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조수미콘서트-In Love' 무대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앤드류 로이스 웨버의 뮤지컬 '사랑은 영원히'의 메인 테마곡 'Love Never Dies' 등이다.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은 팬텀싱어 출신의 김바울, 김현수, 유슬기, 이벼리와 뮤지컬계의 디바 신영숙, 이창용이 함께 무대에 서 '슬픈 영혼식', '비와 당신'과 '황금별', '레베카', '댄싱퀸' 등을 연출한다.
심의현 공연기획팀장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사전공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소프라노 조수미와 작년 여민락콘서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뮤지컬 배우 신영숙, 팬텀싱어 가수들을 다시 초청하게 되었다"며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확산 노력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직원 업무 만족도 제고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으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정시퇴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했다.
또한 임직원은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근무하는 게 원칙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원장 등의 승인을 받아 출근 시간을 7시부터 10시 사이로 유연하게 조정, '시차 출‧퇴근형', '재택근무형' 등 유연근무를 실시할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 도입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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