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5학년도 ‘고교생 전공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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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8월 1일과 2일, 서울 돈암수정캠퍼스(성북구 돈암동 소재)와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 소재)에서 고등학생 275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체험은 성신여대에 관심 있는 국내 여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부) 및 전공을 탐색하고 강의 및 실험·실습을 통해 미리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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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8월 1일과 2일, 서울 돈암수정캠퍼스(성북구 돈암동 소재)와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 소재)에서 고등학생 275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체험은 성신여대에 관심 있는 국내 여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부) 및 전공을 탐색하고 강의 및 실험·실습을 통해 미리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교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번 고교생 전공체험 행사는 2025학년도 입학 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17개의 학과(부) 및 전공 중 각자 관심 있는 학과(부)에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재학생 선배를 만날 수 있는 선배와의 멘토링, 그리고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양일간 총 275명(수정캠퍼스 117명, 운정그린캠퍼스 158명)의 고교생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행사 2일 차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길(Way), 미래(Future), 그리고 나(Me)'라는 주제로 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현실적 도움을 주는 특강을 펼쳤다.
이 총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자 선호하는 것을 형성하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하며 고교생들을 응원했다.
이성기 미래인재처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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