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3’ 덱스 “권유리와 ‘솔로지옥2’ 찍는 기분”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8.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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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더 존3'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더 존3'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탈출구 없는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인류대표 4인방 유재석, 김동현, 권유리, 덱스가 살아남는 과정을 담는다.

새로 합류한 덱스는 "김동현 형님이 합류한대서 '이번엔 포기가 없겠다. 일부러라도 져야하나?' 했는데 오만한 생각이었다. 100% 자신감은 있었지만 막상 겪어보니 쉽지 않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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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덱스. 사진| 강영국 기자
방송인 덱스가 ‘더 존3’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는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예능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더 존3’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탈출구 없는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인류대표 4인방 유재석, 김동현, 권유리, 덱스가 살아남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3는 이전 시즌을 능가하는 스케일로 새로운 차원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 합류한 덱스는 “김동현 형님이 합류한대서 ‘이번엔 포기가 없겠다. 일부러라도 져야하나?’ 했는데 오만한 생각이었다. 100% 자신감은 있었지만 막상 겪어보니 쉽지 않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유리는 덱스의 활약을 언급하며 “덱스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늘 나타난다. 많이 도와주고 감싸주고 하니까 너무 고맙더라. 오빠들은 먼저 도망간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의도와 달리 ‘솔로지옥2’를 다시 찍는 기분이 들더라. 그런 모습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나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 존3’는 오는 7일 3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수요일 1편씩 총 8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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