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K-NIBRT사업단, 라이트재단과 ‘바이오 생산공정 실습 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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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이 지난 2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바이오 생산공정 실습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한균희 연세대 K-NIBRT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백신 생산 공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고, 이는 본국에서 이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세대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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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이 지난 2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바이오 생산공정 실습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연세대 김용호 행정대외부총장, 이종수 국제캠퍼스부총장, 안신기 글로벌사회공헌원장, 한균희 K-NIBRT사업단장,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 이훈상 전략기획이사,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양현주 사무국장 등 7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을 수료한 안나 사나와티(Anna Sanawati)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국의 백신 개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명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며 자국의 백신 자립화에 대한 확신과 기대감을 담은 소감을 밝혔다.
이훈상 라이트재단 전략기획이사는 "이번 교육은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 기반 구축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귀국 후 여기서 배운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국 인력과 관련 기관에 기술과 지식을 나눠주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트재단은 이러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균희 연세대 K-NIBRT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백신 생산 공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고, 이는 본국에서 이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세대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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