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황제’ 펠프스 “금지약물 양성 선수 영구퇴출”[2024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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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사진)가 강력한 금지약물 제재를 촉구했다.
6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펠프스는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에게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 수영계는 2020 도쿄올림픽 당시 중국의 도핑 스캔들 때문에 시끄럽다.
미국과 호주 언론은 중국 선수 23명이 도쿄올림픽 개막 7개월 전에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음에도 정상 출전한 사실을 꼬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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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사진)가 강력한 금지약물 제재를 촉구했다. 6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펠프스는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에게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함께 모여서 모든 사람을 검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양성 반응이 나오면 다시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메달을) 빼앗기는 것을 보는 건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세계 수영계는 2020 도쿄올림픽 당시 중국의 도핑 스캔들 때문에 시끄럽다. 미국과 호주 언론은 중국 선수 23명이 도쿄올림픽 개막 7개월 전에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음에도 정상 출전한 사실을 꼬집고 있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와 국제수영연맹은 오염된 음식 때문이라는 중국의 해명을 받아들였으나,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받고 있다.
중국의 도핑 스캔들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문제가 됐던 선수 중 9명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몇몇은 남자 혼계영 400m 일원으로 미국의 11연패를 저지해 눈길을 끌었다. 도쿄올림픽 수영 2관왕 애덤 피티(영국)는 “한 나라나 한 집단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공정하게 이기지 못하면 승리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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