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동현X덱스 합류, 시즌4에 이광수 나오면 최강일 것” (더존3)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유재석이 '더존' 시즌4를 바랐다.

8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존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3에 합류하지 못한 이광수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시즌1,2 때 같이 했던 광수가 시즌3에 함께 못 해서 아쉬웠다. 시청자분들도 그러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덱스와 동현이가 합류해서 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덱스의 귀여운 막내아들 같은 모습, 유리를 위험한 상황에서 지켜줄 때의 든든함, 동현이가 의외로 격투기 선수지만 나보다 겁 먹는 모습이나 생각하지 못했던 깜찍한 모습 때문에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시즌4까지 가는 기쁜 일이 생겨서 여기에 플러스 광수까지 있으면 이건 정말 더할나위 없다, 최강이다. 시즌3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시즌4까지 가서 광수가 함께해서 폭발력 있는, 재밌는 도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는 8월 7일인 공개 첫날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